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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캠핑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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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노지캠핑

기러기 공원(옛 이름 원골유원지)입니다.

 


 

원래는 주차장 아래로 내려가 
차박도 할 수 있는 곳인데, 쇠사슬로 막혀있었어요. 

이번 태풍으로인한 피해가 상당했던 모양입니다. 
아스팔트바닥이 뒤집힐 정도라니..ㅜㅜ 
얼른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 근처로 내려갈 수 없다 보니, 
주차장으로만 주차공간이 제한되어 
주차할 곳이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만큼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 ㅎㅎ)

운좋게 주차를 하고 내려가 보니 그래도 경치 좋고..
예전만큼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기러기공원은 
원래도 바람 쐬러 오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1. 원골인공폭포
정해진 시간에 인공 폭포가 운영됩니다.
(지금은 운영 중단된 상태 같아 보였습니다.)

2. 주차장 바로 뒤에 청풍명월이라는 한식당이 있습니다. 어죽이 유명하다고 해요.

3. 건너편에 산책로가 있어서 걷기 좋아요.

 

기러기공원

 

경치 좋지요~
저 다리를 지나기 전에 주차를 하고
내려 올 수도 있어요. (계단이 있습니다.)
다리 밑에 자리를 잡으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또 키포인트,
저 다리 밑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희도 물고기 한마리 겟!

 

 

요놈인데요, 꺽지라고해요.
낚시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무려 쏘가리도 잡힌다고하네요!

아래는 제일 중요한 화장실과 개수대 ^^

 

 

화장실은 깨끗했고요, 
개수대는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정도?

 

힐맨 벙커돔3

 

강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기러기 공원에는 환경요원? 분들이 계셨는데요.
어린아이들은 꼭 부모님동반하고
물놀이를 하도록 하십니다.

 

 

요번 캠핑에서 배운 것 하나!
알불로 따뜻한 엉뜨를 할 수 있다는 것 ㅎㅎ 
저게 신기하게도 작은 불 하나 넣었는데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타고 남은 재는 정리하였습니다. 
다음에 엉뜨하려면 더 깨끗이 치울 수 있도록 
작은 통을 챙겨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지는 노을도 참 예쁜 곳이었습니다.

 

개수대 옆에 분리수거장이 있습니다.
재활용쓰레기는 이곳에 버리는 것 같았고,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거나 
수거해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ㅡㅡㅡㅡㅡ정리ㅡㅡㅡㅡㅡ 

입장료 X
반려견동반 O
화장실 깨끗
전기사용 X
물놀이 △
밤에는 벌레 많음
쓰레기 수거해 가야 함